[대전투데이 금산= 이정복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세종‧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28만9500원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재선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세종‧금산지사장, 허지선 지역개발부장, 육창우 건설교통과장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금산군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분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금산군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 모범적 농정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추석을 맞아 수해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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