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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에 처음 배운 전기설비 기술로 재취업 성공했어요”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중장년취업과정 이주화씨 취업 성공기 '화제'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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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2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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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중장년재취업과정 수료생 이주화(57세·사진)씨는 인생 제2막을 위해 도전한 전기설비 분야로의 전직에 성공하여 전기설비 전문업체에서 1년 넘게 재직 중이다.

이씨는 전문대학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년 넘게 중소기업 품질관리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하지만 100세 시대에 노후를 대비할 평생 직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전기설비 시공 분야로 전직을 결심하고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했다.

이후 무료로 단기간에 실무를 익힐 수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재취업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작년 4월 대전캠퍼스 중장년재취업훈련 전기제어실무과정에 입학하여 240시간 단기 속성으로 전기실무 교육을 이수하였다. 늦은 나이에 처음 도전해보는 분야라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재취업을 꿈꾸며 이론공부 및 실습에 임했다.

이씨는 결국 수료생 중 가장 먼저 대전 전기시공 및 설비 전문기업 ㈜구룡전기 취업에 성공하여 현재까지도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전기제어의 기본개념부터 안전사항까지 상세히 교육받은 덕분에 현장에서의 작업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새로운 직장, 전기설비 기술, 좋은 교수님과 교육 동기들까지 중장년재취업과정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며 한국폴리텍대학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나이에 상관없이 간절한 마음으로 재취업을 준비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찾아온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대전캠퍼스 중장년재취업훈련 전기제어실무과정은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시스템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전기공사업체, 건물관리업체, 발전기업체, 전기설비분야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전기전자제어과 전준옥 학과장은 “젊은 학생들 못지않은 열의를 가지고 폴리텍의 문을 두드리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단기과정이지만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기술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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