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는 지난 2018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나란히 합격하여 언니는 첫발령을 당진으로, 동생은 서산으로 발령 받아 근무하고 있다.
이들 쌍둥이 자매가 같은 과 같은 층에 근무하다보니 과 직원들도 이름을 바꿔 부르는 해프닝도 자주 벌이지고 있다고 한다.
자매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해서 근무하는 동안 서로 의지하고 노력해 서산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함께 들어온 쌍둥이 자매가 일도 잘하고 친절해 서산교육지원청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