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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서산교육지원청 같은과인 행정과에 함께 근무하는 쌍둥이 자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2018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나란히 합격하여 언니는 첫발령을 당진으로, 동생은 서산으로 발령 받아 근무하고 있다.

이들 쌍둥이 자매가 같은 과 같은 층에 근무하다보니 과 직원들도 이름을 바꿔 부르는 해프닝도 자주 벌이지고 있다고 한다.

자매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해서 근무하는 동안 서로 의지하고 노력해 서산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함께 들어온 쌍둥이 자매가 일도 잘하고 친절해 서산교육지원청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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