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14일 장항중학교와 서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소속 학급 총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성·인권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서천 성폭력상담소의 성인권교육 강사가 찾아가서 총 5회기에 걸쳐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정태모 교육장은 “올해 초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었는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인권 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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