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김태선기자]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임각철)은 관내 지방 공공기관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시민학교'를 15일 첫 개강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청렴시민학교는 모집 정원이 30명 이었으나 모집 결과 30명의 초과하여 마감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중장기 청렴윤리 경영계획의 일환으로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청렴시민학교’는 올해 2기수를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렴교육은 △I think “반부패·청렴”△게임으로 배우는 청렴 액션플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임각철 원장은“금번 청렴교육은 공직자 중심의 청렴교육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교육으로 깨끗한 세종! 투명한 세종을 만드는데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운영취지를 밝혔다.

한편, 청렴시민학교 수료생에게는 향후 진흥원 옴부즈만 활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제2기 과정은 10월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jhle.or.kr)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경영기획팀(044-865-9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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