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2일 대전 동구 대동 수해가정에서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장인들 도배학원 김정자 원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12명이 큰방2개,주방,거실등 폭우로 훼손된 가정에서 도배교체 봉사를 실천했다.

장인들 도배학원 김정자 원장 “오늘 도배봉사를 통해서 수해가정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려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동 행정복지센터 허기원 동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관내 수해주민 가정을 위해서 도배 교체 봉사를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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