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개교한 건양대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했다.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LINC)」, 「잘 가르치는 대학(ACE)」,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사업 등 수많은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취업률 TOP 5, 국내 최초 세계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 및 Apple Distinguished School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왔다.

현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

◆혁신교육의 결과... 학생의 성과로 보여준 건양대학교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교육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교육을 받은 학생이 이룬 성과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최근 건양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성공사례야 말로 건양대가 추구하는 혁신교육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건양대 의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전성각 씨는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저널에 10편에 달하는 논문을 출판하는 등 눈부신 연구성과를 올리며 건양대 재학생 최초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이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민대에서 전임교원으로 재직 중이다. 적정기술을 이용해 습도가 높은 동남아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공약병을 개발해 스타트업 회사를 세우고 코이카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기도 한 의공학부 재학생 박민석 씨는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 10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ERP 프로그램인 SAP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합격하는 쾌거를 이뤘고 그 중 7명이 GS계열사였다가 현재 독립한 GS ITM에 동시 조기취업하는 믿지 못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학생성과는 건양대가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교육과정과 학사제도의 차별화에 따른 책임성있는 교육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건양대는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혁신 대학”을 핵심비전으로 하는 을 공표하고 5년간 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체질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은 건양대가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양대 캠퍼스의 학문분야별 특성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체계를 한층 더 정밀하고 구체적으로 확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경우, 지자체와 함께 방산 전문인력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지원 등 근로자, 학생, 기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할 국방산학융합원 설립을 추진키로 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지역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경우 의학과,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이 집중돼 있고 또한 건양대병원도 같이 위치해 있다는 특성을 활용해 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의 융복합 클러스터인 의료기술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2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신축될 의료기술원은 기업, 학교, 연구소, 병원이 경계 없이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센터로 대전광역시 중점연구분야인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신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학생친화적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Education Innovation Center(EIC)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것이 완성되면 EIC 내 교육혁신원(교육성과관리센터, 비교과센터), 취창원지원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자리잡아 유관 행정부서의 집적화를 통해 학습지원 수요에 대한 공간적 제약을 상쇄하는 한편 다양한 기숙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이 한층 더 완성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건양대, 2021학년도 수시 89.3% 1,533명 모집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교육 철학을 최우선으로 실천해온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991년 설립돼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학생중심교육, 책임교육을 최고의 가치로 실천해왔다.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사업 등 수많은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교육부가 공시한 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77.3%라는 놀라운 성과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세계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 Apple Distinguished School 선정,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 전국 수석 11회 배출 등 국내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 우리 대학 이렇게 선발한다.

<대전·논산캠퍼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33명 선발>

건양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33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부터 운영예정인 의료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고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던 창업특기자 전형이 올해 실기자 전형으로 이동했다. 또 기존 학생부종합전형인 건양사람인(人) 전형은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한 점도 작년과 다른 부분이다.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대학, 의료공과대학 등 총 4개 단과대학 15개 학과에서 720명을 모집한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는 2013년도 설립된 창의융합대학의 모델을 교육 방법적인 측면에서 대학 전체에 확산해 운영하며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PRIME창의융합대학, 재활복지교육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등 총 4대 단과대학 27개 학(부)과에서 813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교과], 일반학생[최저],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최저], 군사학전형으로 총 1,163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308명,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실기], 특기자전형, 창업특기자 전형으로 6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만 선발하며,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일반학생’ 전형은 선발 대상 범위가 전국이며, ‘지역인재’ 전형은 대전 · 충청 · 세종 지역 고교를 입학해 졸업(또는 예정)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을 보면,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교과별 최고 1개 과목을 반영한다.(학년별 4개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 과학 교과별 1개 과목 / 과목 총 12개 과목 반영) 단, 의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학년 · 학기 구분 없이 최고 8개 과목까지 반영한다. 또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지원자는 전 교과를 반영(예체능 및 재량과목 제외)하며, 검정고시 출신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신입생 장학금으로는 성적우수장학금, 최초합격자장학금, 자매고교출신장학금 등이 있다. 최초합격자 장학금은 수시전형 최초합격자에게 일정액을 수여하고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은 자매결연 고등학교 출신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전원에게 별도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숙사(인성관)는 대전메디컬캠퍼스 3개, 논산창의융합캠퍼스 5개 학사로 이뤄져 있다. 실 규모는 1~4인실까지 다양하며 총 2,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신입생은 기숙사(인성관) 입사를 신청하면 우선 입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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