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대에 따르면, 경찰학과는 지난 2005년 법·경찰학부 내 경찰학전공으로 처음 설립되어 2008년 제 1기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
이후 2011년 경찰학과로 분리됐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 지난해까지 180명이 넘는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대학의 대표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는 실무지식과 이론을 겸비한 교수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맞춤식 교육이 뒷받침 됐다.
이봉한 학과장은 “대전대 경찰학과는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조한다”며 “올해 입학한 40명의 학생들 모두 자신들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게 열심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