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3,453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11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32.1%로 높지 않다.
회계사인 학과 선배를 보고 꿈을 키웠다는 장 씨는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들어갔다.
장 씨는 “길어지는 수험기간에 쉽게 지치고 힘이 들기도 했지만 미래 합격한 자신을 상상하며 간절함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회계법인에 입사해 훌륭한 회계사로 생활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아직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