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학교 선정 및 일정, 지원 방법 논의 등 사전협의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학교 도서관 정리의 전문적 해결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학교 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하고, 27일 중회의실에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진 학교지원센터 학교 도서관 지원단’은 학교 도서관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을 통한 교수학습 활동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서점검, 정리 및 폐기도서 분류 지원으로 도서 정리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당진도서관과 관내 사서교사와 연계해 학교 도서관 지원단을 조직하고, 단위학교의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온오프라인 컨설팅 및 현장 실무 지원을 할 예정으로 오늘 회의는 지원 학교 선정 및 일정, 세부 지원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도서관 지원단 공진숙 관장은 “이번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장서점검 및 도서관리 컨설팅 지원으로 학교 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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