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영희)이 25일 계룡대평생학습관에서 국가보훈처 위탁 ‘라떼아트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일조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외식사업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업보도반 및 전역 후 3년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해마다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전국 제대군인의 자존감 회복 및 취·창업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노영희 원장은 “이번 과정이 제대군인의 제2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부터의 수강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온 이중체크, 강의장 소독 등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증상자 발견 시 건양대학교병원, 백제병원 등 관계병원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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