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정협의회(회장 장덕철)와 아산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병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선풍기 60대씩 총 120대(각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 침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덕철·이병천 회장은 "하루빨리 수해 피해지역 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아산세정협의회와 아산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 복구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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