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총재 한규남)가 지난 1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생필품(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아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병옥)를 통해 주택침수 등으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규남 총재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집중호우 피해가 겹쳐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는 우의, 협력,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생활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고삼숙 2부총재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및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젓갈세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아산8호 가입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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