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양성 도서 캠페인’, ‘도서관 완전정복’ 등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공진숙)은 9월 독서의 달과 제56회 도서관주간(9월 1일~ 9월 7일)을 맞아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해 도서관과 책을 가깝게 느끼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전시, 특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내에서 ‘고구마구마’원화프린트 전시, 사서가 골라주는 북 큐레이션 ‘수확의 계절, 먹거리 특집’을 운영하고 해당 도서 대출자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또, 충남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 다양성 도서 캠페인’과 대출 영수증을 추첨하는 ‘행운의 대출 영수증’, 자료실별로 한 책을 선정해 독서퀴즈를 하는 ‘도서관 완전정복’, 대출정지 해제, 정기간행물 나눔 마당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9월 26일에는 초등 저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며, ‘청소년 사서 직업체험’과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도서관 탐험대’, ‘얘들아, 도서관에서 놀자’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행사로 전자책 다독자 선정,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나의 인생 책 소개’와 전자도서관 대출내역 인증 이벤트, SNS 북 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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