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20일부터 이틀간 천안상상이룸공작소(천안중)에서 학교장 상상이룸교육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33개교의 학교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연수는 △3D프린터 알아보기 △3D프린터 출력과정 이해 △3D 모델링기초 △목공 등으로 천안상상이룸공작소의 임재봉 담당교사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3D프린터의 소재는 친환경 재료가 사용됐으며, 환기를 철저히 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가경신 교육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 상상이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자율연수에 참여해주신 학교장들께 감사드린다. 천안상상이룸공작소를 활용한 상상이룸교육이 학교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학기 상상이룸공작소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상상이룸교육 확산과 지원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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