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80지구 와송 김영삼 총재 외 로타리회원 350여명은 지난 15일 금산을 방문해 수해 현장 긴급복구를 지원하고 5000만 원 상당 의연물품 500세트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제원면·부리면 일대의 인삼밭 등지에서 쏟아진 토사 제거 및 인삼채취, 가재도구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또 생필품 및 수재의연금 총 6000만 원을 기탁해 피해 주민과 봉사자들을 지원했다.

김영삼 총재는 “금산 수해 현장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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