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식사, 숙박, 체험, 특산물 구입 시 할인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농촌체험관광 할인 행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 식품부와 국내 제휴카드사(NH, 현대, 신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 농촌여행지에서 식사, 숙박, 체험 및 특산물 구입 등 현장 결제 시 선착순 6만 명에게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30%를 할인한다.

당진시의 대상 사업장은 순성 백석올미마을(체험/특산물), 순성 사과랑 관광농원(캠핑), 대호지 미소연 도예공방(체험/숙박), 송산 당진 허브하우스(체험/특산물), 우강 솔뫼석주원(체험), 송악 상록수베리농원(체험/특산물), 면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체험) 등 7곳이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휴카드사(NH, 현대, 신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농촌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에 사전 응모한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현장에서 결제 시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촌, 당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과 숙박을 즐겨보기를 바란다”며 “농촌관광 할인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 여행 웰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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