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연풍 의원은 12일 의회 2층 간담회실에서 노은23동의 생활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연풍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하경옥 의원, 최옥술 의원이 함께했으며, 청소행정녹지산림재난안전과 담당 공무원과 노은23동 동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생활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반석천 주변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문제를 비롯해 산책로 유실 등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반석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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