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의장 비롯한 사무처 직원 등 제원면 인삼밭 복구 작업 총력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 지역을 찾아 긴급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 의장과 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이날 침수 피해로 쓰러진 인삼밭 차양막 제거 및 인삼을 수거하는 등 수마가 할퀸 상처 지우기에 총력을 다했다.

김 의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참히 쓰러진 인삼밭의 차양막을 걷고, 침수돼 버려진 인삼을 수거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도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과 사무처 직원 60여명은 10일~11일 예산군과 천안시 수해 복구 작업에도 동참했으며, 이날도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원 인삼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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