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 노력! 공동체 문화로 살아가는 시대 열다
군은 2015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설치한 이후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소통해 마을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해왔으며, 군은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역량강화사업(2019년)'은 주입식 교육과 일방적인 사업 진행이 아닌 주민 공모를 통해 마을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함께 보완하고 수정해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예산군 중간지원조직인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사업을 직접 추진해 준비단계부터 완료 후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 발전이 지속 가능할 수 있게끔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오는 9월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균형발전위원회 표창과 추가 예산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