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나다움을 찾아야 내 다음이 보인다’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가 오는 22일 신평면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제이라이프스쿨 이민호 대표를 초청해 ‘나다움을 찾아야 내 다음이 보인다’를 주제로 제163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당진시는 매년 분기별로 당진시청에서 개최하던 당진행복아카데미를 읍·면 주민 및 다양한 계층까지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에는 신평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예인들의 말하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이민호 대표는 JTBC <말하는 대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스피치 코치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세상에 전달되도록 돕고 있다.

또한 TV 오디션 <1억 원의 러브콜 E.T>에서 우승했고, 재능 영어 TV <이민호의 술술 풀리는 문법>이 방송되고 있다. 현재는 즐거운 소통 학교 <제이라이프스쿨>을 만들어 영어 말하기와 스피치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술술 풀리는 영문법>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창 시절 누구나 꼭 겪어야 하는 일, 단순히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순간에 행복을 느끼는지’,‘어떤 일을 하면 성취감을 느끼는지’등 나다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63회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과에서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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