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10일 제5호 태풍‘장미’북상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장미는’소형태풍으로 최대풍속 23m/s, 이동속도 45km/h로 예상되며 이동경로는 10일 부산 서남쪽 약70km 부근으로 해상하여 11일 울릉도 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근 지역 금산이 태풍 예비특보로 발효된 상태이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응태세 유지 △내부 비상연락망과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양수기, 수중펌프를 비롯하여 각종 수방장비 확인점검 및 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남석 서장은“태풍은 강풍과 폭우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기상특보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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