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에서 카자흐스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 9번째 확진자인 A씨(30대)는 지난달 27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

A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논산에서 자가격리 중 13일째인 지난 9일 실시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4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카자흐스탄인은 11명이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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