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긴급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장비 49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하여 주요도로에 대한 긴급 도로복구와 도로 내 토사제거 시행에 나섰다.
특히, 도로 유실 및 붕괴 지역에 굴삭기15대, 덤프10대를 투입하여 총 30개소 중 22개소를 응급복구 완료하였으며, 도로상에 유출된 토사 제거를 위해 스키로더 6대, 살수차 6대를 투입하였고 도로배수에 지장이 있는 지역에 준설차 4대를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력 및 장비를 적극 투입하여 빠른 시일 내 수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