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내포=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5일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토사유입, 주택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봉사동아리 모임인 두드림 봉사단 단원 등이 참석해, 수해지역 현장의 토사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부유물 제거 등 폭우로 인한 수해지역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혁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폭우로 인해 수해까지 입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공사는 추가적으로 도내 피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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