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의견 등 현장 목소리 경청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오세현 아산시장은 5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 속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오 시장은 4일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탕정면 갈산1리, 배방읍 중리, 송악면 평촌3리, 외암민속마을, 염치읍 곡교1리, 온양4동 실옥3통, 도고면 오암2리, 온양6동 풍기3통, 온양3동 신동길, 온양5동 중앙도서관 인근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국장, 건설과장, 도로과장 및 읍·면·동 관계자 등이 함께해 수해 현장 속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60년 만에 처음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아산시의 피해 현황과 복구 대책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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