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3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상이룸공작소(천안중)에서 여름방학 학생 발명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번 발명 초급반에는 초등 17명, 중등 16명이 참가해 각각 3일 동안 발명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 발명을 체험해보게 된다.

특히 이번 발명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과 특허에 대해 인식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생활 속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찾아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발명 활동의 기본 소양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발명 이해 및 발명 아이디어 디자인하기 △3D프린터 이용 작품 디자인하기 △디자인 작품 소개하기 등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가 지녀야 할 핵심역량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일 것이다.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참된 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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