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지난달 2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0년 세종도서출품회’에서 노인복지학과 임구원 교수의 ‘노인교육론’ 저서가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서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임구원 교수가 출품한 ‘지역사회교육론’, ‘노인교육론’ 두 권의 저서 중 ‘노인교육론’ 저서가 세종도서출품회에서 학술도서로서 가치가 높고 국민독서 문화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인교육론’ 저서는 노년세대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보내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노인교육의 안내와 지침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제1부 노인교육 이해의 기초이론, 제2부 노인교육의 실제, 제3부 노인교육의 응용과 과제로서 구성돼있다.

임구원 교수는 “앞으로 노년세대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노인교육론’ 저서를 통해 노인교육의 역할 정립과 노년기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교육론'은 전국 공공도서관 등 900여 곳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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