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7월 28일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와 연계해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성악가 조건희, 소리꾼 문철기의 문화예술공연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발달장애 국악소녀 이지원과 동생 이송연은 뱃노래를 시작으로 조건희 성악가의 공연에 학생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마지막으로 소리꾼이자 특수교사인 문철기 선생님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라는 다름에 집중하기보다 사람 자체에 주목하고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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