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관휘)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수상작품은 1차로 전국 문해교육 기관에서 3천764편을 출품하여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09편의 시화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3차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이 출품한 ‘배움 속에 피는 꽃 / 김복열’ 어르신의 작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지난 7월 20일에도 또다른 출품작인 ‘희망이 있는 삶 / 강래’ 어르신 작품이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심사한 13개 작품 중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규문 남부평생교육원평생학습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문해 학습자들이 어려웠던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고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이 우리사회의 큰 울림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원은 문해 학습자들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에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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