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안전이 우선

[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 기자]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 29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의 안전을 주목적으로 동구 신도꼼지락시장에 체온계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를 비롯한 신도꼼지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이동선 단장 및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기부된 체온계는 지난 10일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개최된 ‘다문화와 함께하는 지역의 공정무역·공정여행 선도’ 프로그램의 운영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공생·파트너십의 실현 및 원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 창업학부를 비롯한 한국조폐공사,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함께한 바 있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도심 살리기를 위한 성공적인 공동체를 구성해 젊은 층의 방문 증가를 위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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