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정순희)은 지난 28일, 취약가구 5가정을 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불편사항 등 안부를 상담하며 손소독제, 마스크 2장, 타포린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가정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못해 사람구경도 못했었는데 직접 가정방문 와주셔서 감사하며 늘 도와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순희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답답해하실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늘 개인위생에 신경 써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면에서도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촘촘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하는 촘촘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8월 중순경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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