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 부녀회장 라성호)는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감자탕과 반찬 여러 종류를 만들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양4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 거동도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1일 며느리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김승래, 라성호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실 홀몸 어르신분들께 맛있는 반찬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더운 여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며느리 봉사활동으로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쓰는 온양4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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