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서구는 최근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결과 최우수등급을 받은 85개소에 대해 'THE BEST' 로고 표지판을 부착했다.

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계획에 따라 이용업, 미용업 관내 공중위생업소 1,665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관리) 3등급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 'THE BEST' 선정된 업소는 녹색 등급을부여받은 259개 업소 중 현지실사를 통해 이용업 6개소, 미용업 79개소 총 85개소를 선정해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제작·배부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업종별 격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시마다 등급이 부여되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및 위생서비스 평가 기준 미달 시 우수업소 선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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