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 기자]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취업역량개발원(원장 신창식)이 4학년 대상의 ‘엘리트취업코칭 성공취업반’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areer 4D+ Step 교육체계에 기초한 성공취업반은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및 양질의 취업이 주목적이다.

대전대는 지난 5월 서류 및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총 27명의 재학생을 선발했으며, 오는 9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병행해 총 15회의 강의 및 그룹지도가 실시된다.

특히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섭외해,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취업역량개발원에서는 인문/사회를 비롯한 공기업과 이공계를 기준으로 한 소그룹을 분류했으며, 자기분석과 직무분석, 기업분석 등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도 함께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2일에는 참여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컨설팅 그룹에 대한 소그룹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8월에는 집중 면접캠프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엘리트취업코칭은 성공취업반과 주니어반, 글로벌반 등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의 질 제고를 통한 대학의 위상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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