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소방적폐행위 저감과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고자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기획수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수사 대상으로는 화재위험도가 높고 및 소방법 위반 의심 시설, 기타 기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상대로 특별수사팀을 편성`운영해 실시되며, 위법사항 발견 시 엄정한 법집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획수사 실적으로는 33개의 점검대상 중 9개 대상에 대해 과태료 조치를 취하는 등 위반사항에 대해 원칙적인 법집행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기획수사에서도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조건 없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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