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준공, 12월 준공 및 시험가동 목표

▲ 금산읍 수림공원.
금산군은 금산읍 수림공원(금산읍 아인리 637)내 스마트공원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충남도 행복한 도시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15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2억 원)이 투입되고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오는 8월부터 공원조성계획 변경신청 실시인가를 거쳐 9월부터 시설 공사에 들어간 후 12월까지 시설 준공 및 시험가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원에는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벤치, 화장실, 산책로 등이 들어서며 물놀이 공원은 워터파크식 물놀이 시설, 족욕 시설 등 편의 시설과 CCTV 보안 시스템, 수질관리 소독·정화장치 등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읍 수림공원 내 편의성 및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여름철 폭염에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