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동·흑석동 주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3개소에 배치

[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수상안전지도요원 6명을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침산동 유원지, 청소년수련마을, 청소년적십자수련원 주변 총 3개소에 각 2명의 안전지도요원을 배치하였다.

현장에서는 사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을 권고하고, 인명구조와 함께 수상안전 홍보,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여 감염병 예방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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