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미래포럼(회장 윤태균)은 지난 24일, 탕정농협에서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겸손함을 새기고 탕정의 발전과 개인의 삶에 적용하기 위한 '제2회 탕정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탕정면 지역주민과 선문대학교, 삼성디스플레이, 탕정농협,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이 참여하고 후원하는 '탕정미래포럼'은 2020년1월31일 출범 햇으며, 순수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이다.

이날 포럼은 '왜, 지금 이순신인가?'라는 주제로 이순신 장군은 나라가 어지러울 때 '사즉생 생즉사'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이며, 요즈음 국내·외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이순신장군의 투철한 나라사랑과 불굴의 정신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균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이순신 장군의 구국일념을 존경한다"며, "탕정미래포럼 출범 후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탕정미래포럼 문화제'를 개최하며 사진, 그림, 서예전을 공모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이 문화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살기좋은 탕정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문화제 관련 문의는 010-6527-26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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