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청렴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9일, 발전소 내 상주 협력회사(한전 KPS 등 8개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이지문(한국 청렴운동본부 대표) 강사를 초청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의 청렴·윤리경영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화력은 발전소 내 상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청렴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지문 강사는 「부패 및 공익신고 활성화로 청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공익신고의 필요성 ▲공익신고 개념 및 신고체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익신고 보상 및 포상, 구조금 제도 등을 소개했으며, 또한 군 부재자 투표 부정행위를 공익제보로 세상에 알린 본인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익신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당진화력본부는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발전소 내 상주 협력회사 직원들까지도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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