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6월부터 4주간 ‘PCU-SW스쿨’을 운영해 코딩로봇 자동차 ‘알티노’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이 학부모와 학생·일반인 대상 SW교육을 진행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고 있다.

사업단은 7~8월 화상강의를 활용한 ‘AI·SW주니어칼리지’를 개최해 머신러닝과 딥러닝 개념을 확립하고 있다. 총 8주 과정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텐터플로를 공부하거나 소프트웨어 변화 과정을 훈련하고 있다.

AI·SW주니어칼리지는 학생,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높은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 사회 전 분야에 SW능력을 배가하도록 한다.

앞서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6월부터 일반인과 학부모에게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설계 등을 교육하는 ‘PCU-SW스쿨’도 운영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PCU-SW스쿨’은 코딩로봇 자동차인 ‘알티노’ 활용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코딩방법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회차를 거듭하면서 기초로 코딩하는 방법, 자동차 제어 등을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번 ‘PCU-SW스쿨’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코딩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배재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의 사회적 확산을 거두기 위해 PCU-SW스쿨이나 주니어칼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화상강의를 활용해 대전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 확산세에 기여해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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