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신풍면자율방재단, 위험목 제거 구슬땀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 신풍면과 자율방재단(부단장 심명수)은 최근 신풍면 동원리, 산정리 일대에 주택 위험목을 제거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와 B/H(0.6㎥) 1대 등 중장비가 투입됐으며,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신풍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총 15명이 함께 힘을 모아 주택위험목 7주를 제거했다.

신풍면에 따르면, 주택 옆 큰 나무들이 마구잡이로 자라있고, 마을로 통하는 전신주가 있어 강풍 및 집중호우 시 정전 및 화재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신속한 제거가 필요했던 곳이다.

심명수 자율방재부단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제거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욱 신풍면장은 “하루 종일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신풍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에 산재되어있는 잠재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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