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펜으로 투석기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조금초등학교(교장 박애림)는 지난 9일,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상상이룸 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당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발명활동을 통해 창의적 설계능력과 협동적 태도를 기르며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등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신청한 학교에 발명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발명교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1교시 상상이룸 교육으로 3D펜으로 투석기 만들기, 2교시와 3교시에는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오조 봇 안내와 오조 봇을 코딩해 과제 해결하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박애림 교장은 “발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며 학생들이 과학 및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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