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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원초(교장 이한규)는 6일부터 10일까지 동료 장학이 한참 진행 중이다. 7월 9일에는 1학년 학생들이 영양교사와 함께 음식의 여러 가지 맛을 느끼고, 표현하는 학습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오미자청을 맛보고 어떤 맛이 느껴지는지 생각을 나누면서 시작됐고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와 과일 등의 다양한 음식 맛을 체험하면서 수업은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맛보며, 경험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새콤달콤, 달콤쌉쌀, 달콤짭짤, 매콤달콤, 매콤새콤달콤, 고소짭짤’ 등의 여러 가지 말도 재미있었다.

이원초 동료 장학에는 담임교사, 전담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가 모두 참여, 수업 전 협의를 하고 수업은 동영상 촬영한 뒤 촬영한 수업을 보며 사후 협의를 함으로써 교사 전문성과 수업역량 강화에 노력 하자고 다짐 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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