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10일, 관내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AI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김영환 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교육의 필요성, 교육현장 활용 방안 등에 강의했으며, 2부는 당진발명교육센터 겸임 강사가 3D 프린터 시연과 SD펜, 레고로봇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15명씩 오전, 오후로 나눠 소규모로 실시했으며, 오는 20일에는 초등학교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할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위해 AI교육 관리자 연수, SW교육 심화과정 보조자료 연수, AI교육 담당교원 연수, 4차 산업혁명교육 지원단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숙 교육장은 “당진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지원청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크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핵심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정에 담을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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