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오랜 숙원 사업이던 교문 앞 진입로가 확포장 돼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등교 시간 차량의 복잡함을 해소하게 됐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총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3개월 만에 마무리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문 진입도로가 확포장 됐다.

박경태 교장은 “지금까지 좁았던 교문 진입로로 인해 학교에 진입하거나 교문 앞을 지나는 차량에 대한 위험 요소가 많았는데 진입로가 2차선으로 확보되고 인도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이 설치돼 사고의 위험성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앞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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