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치고, 7월 후반기를 시작하며, ‘열린 의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에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올해들어 코로나19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열린 의원실’ 운영의 계기를 전했다.

김아진 의원은 “‘갈등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에 있다’며, 민원수렴과 정책제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하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제정한 ‘서천군의회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활성화시켜 주민들과 한발 다가가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7월 14일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김아진 의원의 ‘열린 의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군청 3층 서천군의회 사무실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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