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스마트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지연교수)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과 산학협력교육센터 다학년 연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과를 이번 제18회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3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5월7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최종 결선까지 약 8개월간의 진행되는 장기대회다.

2003년부터 시작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에 이바지했으며, 국내 임베디드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0년도에는 일반 6개 부문, 주니어 2개 부문으로, 그리고 일반 자유공모 대상과 산학프로젝트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예선(개발 계획서)·본선(개발 완료 보고서)·결선(현장 전시 및 경기 진행)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강구하여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SW개발의 전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창의적이고 현실감각이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은 2019년도 스마트팩토리분야에서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도에서도 일반인과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부분(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 OS, Smart Things)에서 3개의 분야에서 10팀개의 팀안에 선발되어 자율주행 모형자동차,지능형 휴머노이드,Smart Things 분야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에 결승 진출한 10명의 학생들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분야(이현아, 김우연, 모성렬(2), 허미령(1)), 자율주행 모형자동차(방민혁(3), 소신창, 김도현), Smart Things(홍종민, 이현석, 황우진) 학생들이며 3학년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2학년으로 구성되어있다.

황선조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비대면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오면서 새로운 형태의 산업과 기술을 요구할 것이다”면서 “위기로 인한 온라인 개학은 미래 교육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는 교육혁신으로 빠르게 대응하면서 발전해 나가며 이러한 우수한 결과로 대학 혁신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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