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대신고·가오고에서 고교생 대상 ‘PCU-SW스쿨’ 운영

▲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대전고, 대전가오고, 대전대신고 등 고등학교에서 ‘PCU-SW스쿨’을 운영해 고교생 창의적 인공지능 SW교육을 진행한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이 대전지역 고등학교 SW동아리를 운영해 ‘과학도시’의 4차 산업혁명 학습 의지를 고취시킨다.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4일부터 8월20일까지 대전고등학교, 대전가오고등학교, 대전대신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PCU-SW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PCU-SW스쿨은 지난해 배재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발족한 SW봉사단이 함께한다.

배재대는 대학이 위치한 대전지역 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혁신을 전파하기 위해 봉사단을 발대하고 김선재 총장도 단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PCU-SW스쿨은 사물인터넷(IoT), 아두이노(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 파이선 등을 활용한 창의적 인공지능 SW교육을 지향한다. SW봉사단은 고등학교별로 총 12시간씩 인공지능 기초 등을 익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대전지역 고교생들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PCU-SW스쿨은 고교생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로·진학지도부터 대학 재능기부까지 진행되는 지역사회 협력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충남대, KAIST, 우송대 등 대전지역 SW중심대학과 ‘제5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SW경진대회’를 공동개최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럽 능력을 배가한다. 참여문의는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http://sw.pcu.ac.kr, 042-520-536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