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연합회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운영사항 전반적인 지도 감독 및 투명성 확보와 현장 활동의 신속한 대응 태세 구축을 위해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내용은 ▲2020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계획 추진 ▲마을담당제를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계획 ▲각 대장들의 건의사항 등 하반기 당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 및 회원 간 단합과 소통방법을 논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마을담당제·홍보 등 예방활동과 생활안전구조출동 및 대형화재 시 소집돼 활동하는 소방서에 없어서는 안 될 조직.”이라며 “주민 자치 시대의 안전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